디지게.....
진짜 죽기 싫어서 살 빼게 돼요.
제가 10년동안 못 뺀 살을 단기간에 8키로를 뺐어요.
제 키에 비해 과체중이 되니
종기가 올라오더이다..몸 구석구석에.
짜서 치료하면 여기..또 치료하면 저기...
너무 무서워서...애가 어려서..죽기 싫어서
살 뺐어요.
하루 한끼..운동 죽도록.
정말 십년을 못빼던 살을 이렇게 쉽게 뺄 수가 있다고?
저 스스로 기가 막혔어요.
아파서에요. 몸이 이상해서에요.
스스로 정말 본능적으로 느낀거죠. 이대로 그냥 유지하면
나 큰일난다~
살 뺐더니 거짓말처럼 종기가 안나요.
팔 다리 저리던게 너무 멀쩡해요.
지금 슬슬 두 끼로 늘리는데...뭐 아직 선방중.
더 늘지 않네요.
근데요...머리카락이 빠져서 앞머리가 휑~해요.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