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에서 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사람들 간격을 유지해도 아 넘어지면 사고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다음에는 오지 말자고 아이들에게 얘기도 했죠 아니면 좀 더 넓은 곳에서 보자고 전철로 한 정거장 이동하는데도 엄청 긴장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상황이 아이들도 많고 어른들이 아이들 생각해서 조심조심한 경향도 있긴하죠 어린아이들도 그런 상황에서 긴장하며 조심해야 한다고 배운게 있습니다. 평지도 아닌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린것도 아닌 경사도에서 위에서 사람들을 밀어 밀어 한다는건 평지보다 무게중심 잡기가 힘들고 그 많은 인파가 아래로 밀리면 힘이 중력과 사람많은 인파 무게가 가중된다는건 본능적으로 알지 않을까요?
게다가 음악 소리에 사람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그런 짓을 했다는건 고의성과 범죄로밖에 안보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도 없구요. 그 무리들 잡아내야하고 엄중한 처벌해야하고 10만이 모이는데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는 것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일입니다.
무조건 시위만 한다고 장땡도 아니고 필요 할 때 해야하는게 시위라 생각합니다
이번 일은 결코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될 일입니다 전국민이 시위를 해서라도 바로 잡아야합니다 국민을 뭘로 보는건지 하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런거 기본적인거 잘하라고 세금내고 사람 뽑아준거지 막말밖에 나안나오는 ... 막말로 지네들 보호하라고 놀러다니라고 뽑는 거 아닐텐데.... 개념이 어찌 박힌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