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원도발 돈맥경화 사태로 중견건설사 회사채 이율 65%

 포털에 내년에 문닫는 중소형 증권사가 나온다는 기사 떴습니다.
 항간의 말처럼 고의 부도로 알짜배기 공기업 하나 털어 먹으려고 했던건지,
 전임자를 정치적으로 압박하려고 했던지간에 김진태발 위기가 눈덩이가 되는 듯 합니다.

아래 링크가 더 보기 쉬워요. (기사 캡춰가 있어서)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7&document_srl=2625638176
.............................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545516

중견 건설사(한신공영)의 회사채가 연금리 65%라는 가격에 올라왔어. 물론 이건 단기라서 실제로 65% 수익을 주는 건 아니지만, 채권으로 돌아가는 건설업계가 지금 말라 죽어가고 있는건 알 수 있어.

문제는 이게 건설사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야.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0314

흥국생명이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를 선언했어.

콜옵션을 걸었으면 만기일에 해당 증권을 사야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사지 못했다는 얘기야.

참고로 해당 콜옵션에 걸려있던 채권들이 국내에도 유통이 되어 있어서 안그래도 얼어붙은 채권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금 금융계에 떠도는 얘기는 국내 한정으로 리만 사태에 버금갈 충격이 올거 같다고 다들 불안해하고 있어.

  https://theqoo.net/2625099620

2050억이 50조로 불어난것도 기가 막혔는데, 오늘 추가로 95조까지 유동성을 더 공급하겠다고 다시 발표났어도 금융시장의 기본중에 기본인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니까 점점 더 어두운 소식들이 자꾸 생기고 있어.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