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 가진 사람인데요
1억여정도 은행빚 있구요
올초 부터 계속 봐왔었는데
내년에 더 심해진다고 자꾸 경고하는 뉴스 보다보니
마음이 너무 좌불안석이예요
원래 입주하면서 몇년후 팔고 옮기자 말은 했었는데
이제라도 팔고 전세라도 가 있으면 어떻겠냐고
남편에게 말해도 싫어만 하네요
1억 빚도 이참에 정리하고 전세로 잠시 있다가 다시 집을 사야하나 싶은데
남편 외벌이에 은퇴가 얼마 안남은것 때문에
싫은건가 싶은데
산 가격보다 안떨어진다 나중에 기다리다보면 또 오른다가
남편의 반대이유인데요
제2의 IMF 이야기도 나오고 그때 부동산 떨어진거 회복하는데 15년 넘게 걸렸는데요
게다가 지금 5년차 아파트가
회복될때쯤엔 10년차라도 넘게 되면 오히려 떨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