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이해하고 주문했는데....
다됐다 사진찍어 보내주며 빠른 픽업위해 포장해 둬도 될까요? 하길래 2분뒤에 답했거든요. ( 디자인중에 초가 몇개잇는데 꽤 비뚤어진듯해서... ) 사진 그부분 정면으로 찍어보내줄수 있냐 했더니 이미 포장끝났는데요 ...하며 왜그러냐구 하네요.(.왜 물은겨 ...ㅜㅜ )
좀 비뚠거 아니냐했더니 수제라 그럴수도 있다고
그리고 똑바로 균형 맞춰주기 원하면 미리 말을 하지 그랬냐고 ..제 탓을.하네요...
균형은 맞춰주시는줄 알았다했더니
그렇다고해서 저희가 이상하게 균형 안맞게 만들어드리진 않아요
라네요
케익 가지러갓더니 쌩.인사도 하는둥마는둥
리본을 어찌나 꽉 묶엇던지 가위로 자르지않음 못풀거 같아 그냥 들고왔네요
확인하면 쌈날까 피하고 싶기도햇나봐요
가져와서 보니 초가 다섯개 그려져잇는데
죄다 기우뚱 ㅋㅋ
기본디자인 색 자체가 귀엽고 이뻐서 생일당사자가
좋아해주니 마음풀자햇는데
참 속상해서요
나이먹을수록 갈등회피를 하네요
예전에는 쌈닭소리도 들을만큼 아닌건 꼭 짚어야 했는디 하아
고구마죄송..맘풀데가 없어서요 ㅜ
그나저나 남자 손만한 케이크가 45000원이네요 ...
수제케이크는 이가격주고 이 정도 서비스에 그냥 만족해야 하는걸까요. 제가 뭘모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