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회는 안전 인력 달라고했다
경찰은 상가회에서 경찰복 벗어달라고했다
상가회에서 영업 방해되니 경찰 자제해달라고 했다
서로 서로 남탓 하네요
MBN이 입수한 문건에는, 상인 측이 "경찰이 지난해 영업 중단, 인파 해산 등 과도한 조치를 했다"며 "올해는 과도한 경찰력 배치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상인회는 경찰이 작성한 이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당시 회의에 참석했던 한 이태원 상인은 "단지 과도한 단속만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을 뿐 경찰 배치를 줄여달라고 하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회의 내용 대부분이 군중 안전보다는 마약이나 성범죄에 집중돼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로서로 왜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