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연봉 2억5천인데 6학년 아들이 자꾸 지각을 해요

재택기간에는 좋았는데
재택 끝나니 난감하네요.

남편은 8시까지 출근이라 7시에 나가고
저는 9시 까지 출근이라 8시 20분에 나가요.
아이 준비 다 시키고 나오는데
아이가 도로 자나봐요.

저 나이에 사춘기 초입이라 말도 안듣는데
입주도우미를 들일수도 없고
애는 다 컸고, 제 벌이도 좋은데
그만두기는 너무 아깝고
나이도 40대 후반이라 쉬었다가는 재취업 안되요.

그리고 저는 진짜 일하는 제가 자랑스러워요.
저는 정말 돈 욕심 보다 자기효능감 때문에 회사 다니는 거거든요.
아들 때문에 회사 그만둔다면 저는 아들을 원망하게 될것 같아요.

저렇게 다 큰애 봐주는 입주도우미는 있을까요.
사춘기 아들이 입주도우미 말은 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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