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힘센 사람이 밀어서 간신히 지각 안하고 타고 왔던 적 있음.
출퇴근 시간 서울 지하철 이용해본 사람은 무슨 얘긴지 다 알 듯.
이번 참사도 앞의 상황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만원 지하철에 억지로 밀어서 타듯,
힘주고 밀면 쭉 밀려서 뚫릴 거라고 생각하고 민 게 아닐까 함.
앞이나 뒤에 경찰 한명씩 두명만 배치했어도,
그래서 순차적으로 번갈아가면서 오르내리게 하기만 했어도
이런 참사는 안일어났음.
마녀사냥은 그만!
작성자: 마녀사냥안돼
작성일: 2022. 11. 01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