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 서울 한복판 세월호!

배가 가라앉는데 구조대 온다고 “가만히 있으라” “기다려라”
대통령은 자다 일어난 머리에 해맑은 얼굴로 “구명조끼 입었다는데 구하기가 그리 힘들었나?” 이러고 질문은 했지만 머리 속엔 구하거나 말거나 노관심
주변에 배들이 구해주려 했는데 못하게 막기까지 
유가족들 모여있는 체육관에 와서는 단상 위에서 무릎꿇고 살려달라는 부모 거만하게 내려다보고는 쌩 돌아서 나갔던 대통령
그래놓고 키보드전사들 풀어서 책임자 책임묻고 국민의 보호받을 권리 외치는 국민들에게 시체팔이 한다고 ㅈㄹㅈㄹ


사고 위험 있다고 사람들이 수차례 신고하고 경찰 도움 요청했는데 개무시
대통령은 어디서 알콜에 빠졌는지 뭘했는지 감감 무소식이다가 150명 넘게 죽고 아수라장 된 현장에 와서는 포즈~ 찰칵! 기념사진 찍고 앉았고, 그러다 내뱉은 한마디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단 말이야?”
유가족들 신원확인도 못하고 애타고 무너지는데 미처 차려지지도 않은 곳에 저승귀신 동반하고 나타나 분향쑈하고 보상금 같은 dog소리나 해대고 
그래놓고 10만명 풀어서 책임묻고 국민의 보호받을 권리 외치는 국민들에게 정치병 환자들이라고 몰아대며 ‘애도만’ 하라고, 정치랑 엮지 말라고 ㅈㄹㅈㄹ


야 이 ㄱ @#%$)(*&!!!
나랏돈 그만 축내고, 나라 그만 망치고 그냥 내려와서 죄값 받아라!
156명 죽였으면 댓가를 치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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