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3 오늘 확진자 10명 발생.ㅜ.ㅜ

고3 아이, 참 3년 징그럽게 코로나와 함께 가네요.



우리 아이 학교는 지금까지 고3들 한번도 개인적으로 결석이나 체험학습 신청서 지금까지 일절 받지 않았어요. 학교 자습실 야자를 의무로 하는 학교고요..(그런줄 알고 보냈고)

요즘 세상에 이런 학교가 어딨냐고 하시겠지만 그런 학교 여기 있고요,

학원은 주말에만 다녀야 합니다.

그 덕에 주변 입지에 비해 입시 실적이 매우 좋은 학교기도 하고요.



아무튼..

징글징글합니다.ㅜ.ㅜ

1학년 입학식도 못해... 1년 넘게 온라인.. 고3 되고 학교서 자습하기에 학교 관리 들어가서 성적 쭉쭉 오르고 뭐가 되나 싶었더니..

오늘 담임샘 비롯 확진자 다수 발생.ㅜ.ㅜ



학교서 지금 온라인으로 돌릴지 말지 교무회의 들어갔다는다는데...

등교 중지라도 공부 리듬 깨질까봐, 등교 지속해도 걸릴까봐.. 이래저래 마음이 심란합니다.

다른 학교들은 요새 학교 안가는데도 많죠?

이게 뭔가요, 3년을 내리..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코로나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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