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도? 하겠다. 책임자들 다 모가지 내놓은 다음에

아무도 진정어린 참회도 없고 책임도 안지면서 어디서 애도운운 하라는 말이 나오나요?
사람 죽여놓고 피해자에게 네가 참아라 하는 말과 뭐가 달라요?

큰 병 오래 앓아 안 해본 것 없이 해본 끝에 사망한 일과 
무능 무책임한 정부 탓에 건강했던 젊은이들이 150명 넘게 사고로 사망한 일이 같아요?
이게 같은 마음으로 애도가 됩니까?

할로윈 인파가 더 많이 몰렸을 때에도 공무원 경찰관 4600명 투입하고 일방통행 하게 하고 차도도 막고
차도와 인도 경계선에 경찰관 투입하고. 밀린 역사는 임시폐쇄하고 그래서 아무 일 없었는데.
시위나 행사로 인파 몰렸을 때면 매번 해왔던 일이잖아요?
그거 제대로 안해서 아까운 목숨들 죽여놓고 애도하라구요?

애도란 말은 어느 교활한 입에서 먼저 나왔는지 그 저의가 괘씸합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의 다른 말장난으로 느껴져서 애도 못하겠어요.
책임자들 다 물러나고 국민들의 분노한 마음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그때가서 애도할 마음도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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