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릴때 가난한적 있는분들 어린시절생각하면 내가 고생한거보다는..ㅠㅠ

저희집은 아버지 사업 부도로 정말 쫄딱 망한적도 있었거든요..ㅠㅠㅠ
그래서 단칸방에 아버지는 타지역으로 돈벌러 가시고 엄마랑 남동생이랑 셋이 살았어요 
아버지는 주말에  엄마랑 주말 부부 몇년동안 쭉 하셨죠 
아버지고 고생고생해서 단칸방에서 옮겨서 그래도 나중에는 평범하게 살았어요 
근데 가끔 그시절 생각이 나요..
근데 그시절의 제가 생각나는건 아니고 지금의 저보다 더 나이가 어렸던 엄마가
엄마 참고생 많이 하셨겠구나 
아버지는 자식도 둘이나 딸리고  일도 잘 안풀려서 진짜 고생 많이 하셨겠다. 
그냥 아버지 엄마가 생각이나요...
지금은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 그냥 제나이에 비해서  부모님이 
상당히 일찍 돌아가신편인것 같아요 
제친구들중에 아직 부모님이 돌아가신 사람들 보다는 두분다 살아계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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