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댓명씩 아비규환으로 cpr하는데
옆에서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시끄러운 팝송
온통 귀신분장과 옷차림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그 짧은시간에 그 짧은 골목에서
그것도 압사!로 꽃다운 150명이 죽었네요.
자칭 왕이라는 작자가 건들거리며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냐 하네요
어이없고 기막히고 기괴해요.
미안한 사람 1도 없구요.
꼴을 보니 앞으로 없을 것 같아요.
이 나라 한명 한명 아쉬운
예쁘고 귀한 아이들이 이렇게 떼지어 죽어나가는 꼴
진짜 더는 못보겠어요. 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