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도 잘 하지만
몇 시간 운전하기도 싫고 신경 쓰여서 버스로
당일 여행을 신청했었다가
조금 전에 취소했어요.
주중에도 캐이블카에 사람이 많다는 말에 신경 쓰였는데
이태원 사고도 무섭고
하인리히 법칙이 생각나고
각자도생 해야하는 무정부 상태라는 것을
이제야 절실히 느끼고 각성했어요.
앞으로 각자 안전에 조심 조심해서
살아야 할 것 같네요.
세월호 같은 사건이
또 날 줄은 정말 몰랐어요ㅠ
강남역 침수가 얼만 전 일인데
콘트롤 타워의 부재가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돈만 해먹고
국민의 삶에는 무관심하니
재앙이 계속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