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할로윈이 뭔데 그러네 어쩌네는 나중 문제


할로윈 아니라 단오고 동짓날이고 뭐시기였어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대비를 해야하는 겁니다.
그게 주최자가 있으면 주최측이 중심이어야지만
최종은 결국 행정력이 동원 되어야하는거고.

사람많은데 왜 갔냐, 그게 뭐라고 갔냐..는
이럴 때 하는 말이 아닌 겁니다.

인파에 밀려서 화장실이 불편했네,
오래 기다렸네 이런 걸 각오해야 하는거지
사람많이 모였다고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사전 통제라는 게 왜 있는 건데요.

솔직히 저런 유흥문화 눈살 찌푸리는,
스스로 반 꼰대라고 자처하지만
이번 참사에 피해자 탓하는 사람들은
꼰대가 아니라 반소시오패스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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