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개수업 다녀와서

6살어린이 공개수업 다녀왔어요. 제가 느낀 점은 내년 부터는 공개수업과 참여수업 등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자꾸 아이를 다른아이들과 비교하게 되고 조급해지네요 ~~내년엔 절대 참여 안하고 현장학습 갈래요. 물론 우리아이의 수업중 태도등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우리아인 내가 겨우 사정사정해야 한글 단어만 겨우 읽어주는게 어떤애는 마이크들고 책읽더라구요 손을 먼저드는 애를 시키는거겠지만 자꾸 발표에서 소외되는것도 속상하더라구요. 일부러 선생님이 이름 호명해서 00가 해볼래 하는 애들은 똑똑하니 시킨거 같아 보기 불편했습니다. 우리아이가 남보다 부족한거 잘 못하눈거 이런거 가 많이 보여서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들로 아이에게 이렇게 해라 자렇게 해라 자꾸 조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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