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로봇청소기 이름을 지었어요

쓰던 중고청소기를 받아서 사용중이에요
별 기대가 없어서였는지 나름 열심히 청소를 하는것이 생각보다 신기하고 기특해서 이름을 지었어요
돌쇠입니다
구모델이라서 방향감각이 좀 떨어지는가 여기저기 툭툭 부딛치면서 돌아댕기지만 그래도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어떤때는 소리가 안나서 확인해보면 문턱을 기어이 넘어가서 발코니를 헤매고 있어요 머리는 좀 나쁘지만 기운좋고 심성착한 돌쇠로 명명했습니다
지금은 퇴근해서 돌쇠에게 청소를 시키고 저는 침대에서 쉬고있습니다. 돌쇠가 부릉거리면서 열심히 청소하는것 보고 있으니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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