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우 어떡해요

상사분들 다 출장가시고
오늘 사무실에 저 혼자 있어서
좋은데 가서 혼자 거하게 점심 먹고
아메리카노 한잔 사가지고 콧노래 부르며
번호키 띠띠 누르고 들어왔는데
괜히 장난기가 발동해서는 들어오자마자
방귀를 부루룩 하고 꼈거든요.
평소 이런 내가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사무실에서 방귀를 뀌다니 미쳤지 하면서
혼자 막 얼굴 뻘개가지고 반성하고 있는데
사장님실 문이 스윽 닫히네요. ㅠㅠㅠㅠㅠ
안에 계신가봐요. ㅠㅠㅠㅠ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