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일하다가 9시쯤 전화해요 애들 다 학교갔는지..(새벽출근임)
점심먹을때쯤 한번더하고
저녁에 퇴근할때쯤 또해요
수시로 카톡하고요
그러려니하고 받긴하는데.
같이 사는 사람이 뭐이렇게 전화많이하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처럼 늘어지고 싶은 날에 전화와서 10분씩 쓸데없는이야기떠들고 있으면 진짜 귀찮고 짜증이나요.
아침에 중고딩들 보내고 빵사다가 커피내려서 아침 먹으려고 싹 차려놨는데 전화받는게 너무 싫어요
귀찮은 티 내면 완전 서운해하거나 그러고
애같은 모습이 너무 싫으네요
시댁식구들이 단체로 전화하는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전화로만 보면
진짜 결혼잘못한거 같아요.. 너무너무 안맞네요
남편도 알콩달콩 이것저것 다 이야기해주는 여자랑 결혼했으면얼마나 만족감이 높을까요 곧 20년차인데 이런게 문득문득 스트레스에요 그게 누가 됐는 전화받는게 나이들수록 너무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