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등바등

나이가 드니 주변 지인 가족들이 병원다니고 그래요
특히 가족중에 그리되니 맘이 그렇네요

엄마랑 통화하면서
서로 건강관리 잘하자고
엄마가 저보고
이거저거 해보려고 애쓰지말고

너랑 너네식구 건강관리 잘하라고 하시네요.


제가 재테크하고파서 없는돈 쥐어짜서 이거저거 생각한다고 얘기했었거든요
돈버는게 쉬운가요
분명 스트레스생기고 아등바등하겠죠


엄마가 그런거 생각치말고
운동이나하고 먹을거나 잘 챙겨먹고 살래요.
건강이 제일이라고..

집한채있고 감사하게 친정서 증여도받아서 중산층?이긴한데 그래도 돈은 더 벌고싶었는데

그렇게 살면 뭐하나 스트레스받을거 뻔하고 내몸관리나 적극적으로 하자가 맞나 싶기도 하고요

이러다가 또 돈벌고싶음 여러궁리하고 그러겠죠.
왜 이런걱정을 우리집에선 남편이 안하고 제가 할까요ㅠ


딴집들은 남편들이 정보듣고와서 좀이라도 더 벌려고 와이프 쪼고 설득하고 그러던데..

울집양반은 아~~무 생각이 없네요...어떨땐 가정경제 저보고 다 하라고 ㅎㅎ 그래 귀찮고 머리 아프지~~~

다 내가 이거해볼까? 지금이 적기인것같아 설치고ㅎㅎ그냥 살아도 되는데 돈이 더 없는집들도 여자들은 네일 다니고 자기치장하며 사는데

전 그런거 전혀 관심없고 좀더 쪼아서 돈이나 더 벌고싶고...ㅠ 제팔자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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