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강하고, 무슨 일이든 맘먹고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저였는데....시들해요.
계획하면 바로 실천에 옮기던 팔팔하던 저는 없어지고...오늘 뭐 해야지 하다가도 내일 하지..이러고...
늘 평온했던 감정도 널을 뜁니다....
갱년기도 시작된 듯 하고, 50이 됐으니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하는데..
외모가 늙는 건 슬프지 않은데...감정이나 정신이 변하는 건 슬프네요.
작성자: 노화
작성일: 2022. 10. 2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