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이 되니 집중력도 의욕도 떨어지네요

나이 들어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으니 무기력해진 걸까요?
집중력 강하고, 무슨 일이든  맘먹고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저였는데....시들해요.
계획하면 바로 실천에 옮기던 팔팔하던 저는 없어지고...오늘 뭐 해야지 하다가도 내일 하지..이러고...
늘 평온했던 감정도 널을 뜁니다....
갱년기도 시작된 듯 하고, 50이 됐으니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하는데..
외모가 늙는 건 슬프지 않은데...감정이나 정신이 변하는 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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