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기다리는데요.
어느 잘 모르는 할머니께서 갑자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남편분께서 올해 초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매우 힘드신지.. 여러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얼마나 대화가 필요하셨던지 .. 저한테 까지..
자식들은 바쁘니 대화도 안되고.. 그런가 보더라고요.
저도 나이들면 배우자가 먼저 가면 이토록 슬플까요..
참 늙는다는 건 슬픈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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