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아지 중성화 수술중 ㅠㅠ

어쩌다가 동물 싫어하던 내가 가족들의 성화에

강아지를 키운지 1년 좀 넘었네요

정말 겁많고 순하디 순한

이젠 없으면 못살 정도로 너무 사랑에 빠졌어요

수컷인데 한쪽 잠복이라

수술도 좀 걸리고 아플거라는데

오전 10시에 뭣모르고 따라나선놈을 병원에 두고

벌벌 떨며 절 한없이 쳐다보는 눈빛에 눈물이 ㅠㅜ

허전한 집에서 시간만 보고 있네요

너무 걱정되고 맘아프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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