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운지 1년 좀 넘었네요
정말 겁많고 순하디 순한
이젠 없으면 못살 정도로 너무 사랑에 빠졌어요
수컷인데 한쪽 잠복이라
수술도 좀 걸리고 아플거라는데
오전 10시에 뭣모르고 따라나선놈을 병원에 두고
벌벌 떨며 절 한없이 쳐다보는 눈빛에 눈물이 ㅠㅜ
허전한 집에서 시간만 보고 있네요
너무 걱정되고 맘아프고 그러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2. 10. 27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