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파트 관리비 참 많이 나오네요

다세대, 빌라 건물에만 살다가

내집으로 아파트 장만해서 산지 일년 넘었어요.

자녀없고 맞벌이다 보니 낮에 사람도 없고

저녁에 집에서 잠깐 몇시간 생활하는 정도고요.


공동주택이다 보니  내가 아무리 아껴도

일반관리비 평수에 맞게 내는 부분이 상당해요.

다세대, 빌라 살때는 나가지 않던 금액이

막 나가니까 눈에 더 들어오는 것 같아요 ㅎㅎ


관리비 생각하면 젊을때 수입있을때나 아파트 살겠다 싶고요.


근데 세대 전기 사용료도 참 의아해요

저희가 이사오면서 늘어난 가전이라고는 로봇 청소기 하나고

그외 가전은 오래된거 새걸로 바꾸기만 했지  기존에도 있던

것들인데

전기료가 배이상 나오네요.


그전에 빌라 살때는

상시 전기 코드가 꼽혀 있는것.... 냉장고, 김냉

사용때만 꽂고 빼놓는 것...티비,무선청소기,드라이기,핸폰충전기.전기밥솥


이렇게 사용했는데    9월에는 5,800원 정도 전기요금이 나왔어요.

냉장고외에는  저녁에 잠깐 코드 꽂고 사용하다가 자기전에 코드 빼고 생활했던터라.


현재 아파트에서

가전의 구성과 사용법은 다 동일하고  다만  사용때만 꽂고 빼놓는 것에  로봇청소기

하나 추가된 거고요.


근데  전기요금 9월 사용분이 17,200 나왔어요.

다른 달도 특정 계절 아니면 (여름 / 에어컨 사용등) 사용량이 비슷해요


이사하면서 기존거 처분하고 새로 샀던 구성품은  냉장고, 티비인데

가전은 새거가 전기요금이 덜 나온다면서요. 

근데 아닐까요?

티비를 75인치 샀는데  이게 전기사용량이 큰 걸까요?


빌라에서 생활할때랑 큰 차이가 없는데

전기요금이 두세배 늘어나는게 참 이해가 안가요.

저희 평소에도 늘 쓸데없는 전기 소모 하지 않으려고 아끼는데...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