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연봉 5천 받는다는 조카한테 생일선물이 왔는데요.

조카 학교다닐 때부터 틈틈히 지원해줬어요.
차 산다고 하면 자차보험료 내주고
자취하는데 관리비하고 
강아지 병원비하며 용돈을 수시로 보내줬어요.

졸업 후 취업을 해서 월 4~5백 받는다고 언니의 
자랑을 듣고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카톡의 제 생일표시를 보고
선물을 보내왔는데
귀여웠어요. 만오천원짜리......
아 우리 00가 이리 알뜰하고 살뜰하구나.
금액을 떠나 귀엽네하고 생각하고 말았어요
 웃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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