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넘긴 숫놈믹스견 키워요
제가 키운지는 8개월 되었어요
계속 끼고 살다가 요새 취업해서
아침에 출근합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실외배변만 하니까
20-30분 산책시키고 응가 소변 보게하고
들어와 공놀이 10회 후
맘마를 먹입니다
강아지 털 청소 좀 하고
저도 간단한 아침을 먹고 출근한지 2달째
첨엔 불리불안 있음 어쩌나 걱정도 했어요
출근할 때.. 유튭에서 강아지 수면 음악 틀어주고
창문 좀 열어주고 출근해요
다행히 회사가 5분거리라 점심 때 잠깐 들러
소변 보게 데려나오러 오면
한숨 늘어지게 자다가
기지개 펴면서 현관으로 와요 ㅎㅎ;;
퇴근 후 가면 반갑게 맞아줘요
집안은 돌아다닌 흔적도 없고
장난감도 나갈 때 있던 그 자리에 그대로 …
혼자서 꿈쩍도 안 하는지 원 …
엇그제는 출근하면서 좀 미적거렸더니
방금 틀어놓은
강아지 음악 들으면서 벌써 몸을 동그랗게 말고
주무실 준비 …
어느 유튭보니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자는 애들이
분리불안이 없고 독립적이라나 뭐라나 ..
그런데 오늘처럼 제가 출근 안하고
미적미적 식탁이며 여기저기 다니며 뒹굴대면
한숨 쉬네요..;;;
아침에 산책하고 응가 쉬 충분히 하고
공놀이 10회 하고
사료도 넉넉히 단숨에 해치우고
간식이랑 영양제도 다 먹고
할 일 다 했으니
자야겠는데
제가 안 가니 쉴 수가 없고
놀아줘야 하니 짜증이 나나 ㅋㅋ;;
한숨을 쉬네요..;;
그래 알았다 짜식아
나도 치과 예약해서 나갈려구 했다!!
얼른 강아지 음악 틀어주고
(우리 개는 이거 틀면 잠자리로 바로 이동해요 ㅎㅎ;;)
현관에 나서는데
자야겠는지
오늘은 배웅도 안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