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이때문인것 같아요. 면접보러온 대부분이 20후 30초.
기회를 주면 젊은이들보다 열심히 충성할텐데 몰라주네요.
이미 면접때부터 그러더라고요. 본인보다 어린 상사랑 잘할수있겠냐고. 하긴 젊은이들 많은데 굳이 40후반 아줌마를.
애들 다 고등학생 되어 이제 가계보탬도 되고 돈도 모으고 싶어서.
그동안은 사실 나갈 여건이 안되었구요. 지인들 가게서 틈틈히 알바는 했어요.
양가부모님들 실질적으로 우리부부가 돌봐야되고 아직 끝은 아니지만...
연속 세군데 떨어지니 우울감이 오네요. 이럴거면 왜 다들 1차는 통과시켜줬남!! ㅎㅎ
정사원은 안되겠고 알바 구해보려고요.
유통 마트쪽이에요. 전부. 제 적성에 맞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