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는 크게 문제 없는데 여러가지 색갈이 섞여 있을 때 가끔 엉뚱한 색을 얘기 할 때가 있어요.
아빠가 색약 이셨는데 저는 클때까지 몰랐고 아빠는 토목건축일을 하셨습니다.
아이는 완전 이과 성향이고 기계공학 관심 많아요.
파일럿 하고 싶어하고 항공 정비 하고 싶어 했는데 이건 색약은 안되더라구요.
혹시 주변에 색약이신데 갖고 계신 직업 궁금합니다.
요즘은 색맹검사도 따로하지 않을 정도로 크게 문제 없다고 하기도 하는데 ,또 주변에 항공대 합격했는데 신체검사에서 탈락 했다는 말을 들어서 미리 알아봐야 되는구나 싶더라구요ㅠ
저는 미대나오고 색감이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우리 아이한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ㅠ
가끔 우리 아이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하곤 하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 진로 고민이 한창인데 공대 중 기피해야 하는 과가 있나 한번 여쭤봅니다,
대학 입학전에 신체검사 따로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