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면 사료랑 물 챙겨주고
영양제(락토페린)에 츄르 타서 먹이는데
그간 잘 먹던 두 아이가 통 입맛이 없어 하네요
제일 어린 한 아이는 여전히 괜찮게 먹지만 한참 잘먹던 이전처럼은 아니고요
며칠 사료도 거의 잘 안 없어지고요
다른 건 몰라도 영양제는 꾸준히 먹어야 할텐데 먹는 것에 예민한건지 입맛이 없는건지 걱정이네요
고양이 잘 아는 분이 그러는데
중성화를 했어도 이 시기가 발정기라 그럴 수 있다는데 그게 맞을까요?
세 아이 다 중성화묘인데
한 아이는 비교적 빨리 중성화했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 않지만 다른 두 아이는 집에도 잘 안 오고 입맛도 없어하는 게 확연한 편이라서요
보니 많이들 자리이동을 하는지 동네에 다니던 애들도 잘 안 보입니다
잘 안 먹으니 뭘 해줘야 할지, 그런 계절타는 시기 때문인건지 궁금하고 걱정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