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값 떨어지자 "5억 계약금 포기할래요"..신고가 거래취소 속출

이런건 좀 파봐야하지 않을까요.

수상한데...

집값 떨어지자 "5억 계약금 포기할래요"..신고가 거래취소 속출

 https://v.daum.net/v/20221026060002164

집값이 단기간에 크게 하락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한 아파트 실거래건의 계약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수억원대 계약금을 날린다 해도 내려간 가격에 새로 계약하는 게 매수자 입장에서 더 유리한 상황이 돼서다.

42억 최저가 급매 나오면서 '계약금 포기'가 더 유리해져
25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 134㎡는 지난 5월 49억4000만원(18층)에 실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거래된 43억5000만원(13층)보다 5억9000만원 뛴 가격에 팔린 것이다. 계약금(10%)만 5억원에 가까운 고액 거래다. 그러나 이 거래 건은 계약 5개월 만인 지난 20일 돌연 계약취소 신고됐다.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신고가 거래가 돌연 취소되자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추가 집값 하락을 우려한 매수자가 수억원대 계약금을 포기하고 매매를 철회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현재 도곡렉슬 전용 134㎡ 급매물은 신고가 거래 대비 7억4000만원이나 낮은 42억원에 나와 있다. 계약금인 4억9000만원을 포기하고 급매물 42억원을 새로 매수한다해도 총 46억9000만원이 들어, 기존 계약(49억4000만원)을 유지하는 것보다 2억5000만원 유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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