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개구쟁이이고,
이번에 사춘기되어 같은 학교에서 만났어요,
같은 학원에 다니고요.
지난주에 주변에서
a가 우리애를 수업중 건들인다는 말듣고
a엄마에게 전달했더니
어색함을 풀기위해 자기 애a가 그런거라고;
그럼서 전해주는 남들에 휘둘리면 건강에.안좋다며.
그러고 나서 이번에
아이 데리러 갔다가
같이 나와서 인사하고
많이 컸다고. 서로서로 좋은 말 하고 지내자고 하고,
담에 놀러오란 말 하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바로 그엄마 한테 전화가 와서는
학교에서 뭐 들은거 있어서 자기애한테 그런말 한거냐고?
살짝 언성 높여서 말하네요?
헐~
들은거 없고
예민한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