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딱 펴고
그대로 팔을 내려서 핸드폰 잡으면 팔이 벌어지면서 옆사람 옆구리에 닿는거에요
여자들은 팔을 앞쪽으로 모으기때문에 덜 그렇고요.
오늘은 제 옆에 40대로 보이는 여자분이 앉았는데
옆구리 테러가 너무 오진거에요.
같은 여자고 그 여자분 등치가 좀 커서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꾹꾹 참다가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겠어서
옆구리 너무 불편하니 팔꿈치 조금만 비켜달라고 햇더니
'이게 최선을 다 한거에요' 그러네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