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대가 다양해서 그런지 강사님이 저희에게 서로를
ㅇㅇ쌤 이라고 호칭하자 하셨어요.
근데 대학원도 아니고 아마추어 공부 동아리인데
서로 쌤이라 하는 거… 너무 과하지 않나요?
ㅇㅇ씨 아님 ㅇㅇ님 정도 해도 충분할 거 같은데 ..
쌤이라는 호칭은 진짜 선생님에게 돌려주었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나이 어린 사람이 좀 더 나이 있는 수강생에게
ㅇㅇ씨 하기 어려우니 이런 맥락 없는 호칭이 자꾸 생기는 듯
우리나라가 원래 조선에서는 나이가 달라도 서로 잘 어울리고
한살 많다고 형님 대접 하고 그런 문화 아니었다고 들었거든요.
1년 선배라고 깍듯이 대하는 거 일제 문화라고 하던데
이런 호칭도 좀 가볍게 바뀌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