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이민석 펌
이재명과 문흥식의 사진을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조사를 했다.
문흥식은 기본적으로 사기꾼이기때문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정치인들과 사진을 찍는다. 문흥식은 이낙연과도 사진을 찍고 문재인과도 사진을 찍었다.
그렇지만 이재명과 문흥식 사이에는 우연의 일치가 있다. 둘다 철거용역깡패의 대부 이금열이 하는 기업과 관계가 있다. 그 만큼 세상이 좁은 것이다.
이재명은 평택현덕지구 개발사업을 제2의 대장동이라고 극찬했다
2020년 12월 대구은행컨소시엄이 평택 현덕지구 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구은행 컨소시엄’에는 대구은행,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오츠메쎄, 랜드영, 리얼티플러스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그런데 오츠메쎄는 2019년 11월까지 회생절차를 밟았다. 어떻게 이런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을까?
우선 협상대상자에는 리얼티플러스가 있는데 철거용역깡패의 대부 이금열의 동생 이표열이 설립했다.(실제 설립자는 이금열이다) 리얼티플러스는 자본금 3억원에 부채가 자본의 15배를 초과했다.
올해 9월28일 문흥식은 청탁 및 금품 수수, 변호사법 위반 등의 범죄사실로 징역 4년6개월, 추징금 9억7천만원의 헝을 선고받았다.
문흥식은 2017~2019년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철거공사 계약을 맺게 해주는 대가로 업체 4곳으로부터 12억4천만원을 받아 7억원은 혼자 챙기고 나머지 5억4천만원은 공범 이계평(광주 학동파 두목)씨와 나눠 가진 범죄사실로 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범죄사실 중에는 다원이앤씨의 청탁을 받고 1억원을 받은 것이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 학동파 두목 이계평은 2016년 초 다원이앤씨의 대표 이제태에게 "학동4구역 조합장에게 청탁하여 각종 철거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해줄테니 돈을 달라"고 말하고, 이계평은 위 제안을 수락한 이제태와 함께 그 무렵 광주 서구에 있는 문흥식의 미래로개발 사무실을 방문하여 이제태로 하여금 문흥식을 만나게 한 다음 그 자리에서 문흥식과 함께 이제태로부터 "학동4구역에서 시행하는 각종 철거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받고 문흥식은 이제태로부터 1억원을 교부받았다.
그런데 다원이앤씨는 철거용역깡패의 대부 이금열이 설립한 회사로서, 이금열의 동생 이표열은 다원이앤씨의 이사를 하기도 하였다.
이런식으로 철거용역깡패의 대부 이금열이 이재명 문흥식 둘다에 관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