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직원만나 남편 직급 높아진거 처음 들음
그전엔 남편 승진 한거모름 ㅜ
말 많은 남자들보면 부러웠음
근데 남편차에 말 많이하는 남편친구 같이 탄적있는데
진짜 첨엔 아 이렇게 얘기도 듣고 좋다
남편에게 못들은 남편 과거 얘기 다 들음
근데 진짜 귀에 피날때까지 미친듯이
모터달린듯이 말을 끝없이하는거에요
나중엔 그사람가고 조용한 남편이랑 있으니
이게 천국이구나 싶었어요
또다른 점. 남편이 요리 안하는점
형부가 요리를 잘해줘서 받아먹기만 하는 언니가
편안해보이고 부러웠어요
근데 언니왈
자기가 요리하면 남편이 맘에 안들어한다고
대신 남편이 하는걸 언니는 잘 먹어주니
자기가 안하게된다고 형부에게 주방,요리 주도권을 준거죠
요리 잘하는사람들 특유의 본인프라이드같은거죠
자기기준으로 남요리 평가하는거
요리 즐겨하는 남자에게 그런 면이 있을지 몰랐어요
사실 형부요리가 엄청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남자치곤 먹을만한건데
본인은 엄청 자부심 뿜뿜 ㅎㅎ
저도 형부 최고라고 했지만요
전 제가 하는걸 좋아하니
맛있다고 군소리없이
행복하게 먹어주는 남편이
생각해보니 고맙네요
단점이 꼭 단점은 아니라는걸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