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기업들 줄줄이 'SOS' 랍니다



"이 지경 될 때까지 뭐 했나"…대기업들 줄줄이 'SOS'


SK·롯데·효성도 정부에 '자금 SOS' 쳤다
SK에코플랜트 코리아세븐 롯데建
효성重 무림페이퍼 여천NCC 등
공모채 시장 얼어붙자
대기업, 신보 P-CBO 발행
정부 P-CBO 추가 지원 계획


SK그룹과 롯데그룹, 효성그룹, 무림그룹 계열사들도 두 달 전부터 자금조달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부도 사태로 자금시장이 얼어붙자 이들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지원을 받아 자금을 융통했다. 그만큼 자금시장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갔다는 의미다. '흑자도산'의 그림자가 대기업 발치까지 다가온 것이다. 정부가 부랴부랴 50조원 넘는 규모의 유동성 공급 대책을 꺼냈지만 "이 지경될 때까지 뭐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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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이정도 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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