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드니 편한 사람만 보고 살아요.

친구들 중에도 만나면 맘편한 친구 한명, 또 나이는 다르지만 만나는 사람 몇,  직장에서 친해진 사람 한명.. 그게 다네요. 
다른 만남은 단체모임 이런데 나갈 시간도 없지만 시간 없어서라기 보다 힘들어요. 

형제자매들도 잘 안보게 되네요. 서로 그냥 잘 맞지는 않아서 만나면 최선을 다해 웃고 즐기지만 그냥 그래요. 

원래 성격이 모난건지, 사회성이 부족한건지. 코로나덕분에 덜만나도 욕안먹고 이래저래 저는 편해요. 

내가 비정상인가? 싶다가도 내맘 가는대로 살려구요.  50대초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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