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년퇴직 하면 아들 얼른 결혼시키는 맞죠???

회사에 올해 정년퇴직인데 작년에 큰 아들, 올해 둘째 아들 장가 보낸다고 회사에 다 청접장 돌렸는데 축의금만 내려고 하다가 갔는데 스몰웨딩이라 자리도 없고 뭐.. 밥 안 먹고 왔네요. 자리가 없어서요.



옆에서 같이 일하고 앞으로 2달은 봐야해서 갔다왔어요.



회사 사람들도 8명정도 왔더라구요.



그중 4명은 밥 안 먹고 그냥 가더라구요.



청접장은 몇백명한테 돌렸구요



자기 손님들이 많이 온다...



며느리쪽에 올 사람이 없다 등등...



밥값이 42000원이다 등등...말을 참..



자리가 70개라고 하던대...본인 입으로요.



회사 전체 인원 800명한테 청접장을 돌릴 생각을 했는지...



평소 같이 일 하는데 너무 꼰대질을 해서 싫었는데....



둘째 아들도 결혼식 나중에 한다는거 정년퇴직 앞두고 회사에서 돈

받을것고 있다고 해서 하신다고 했는데...

원래 이렇게 하는거죠...

제가 결혼을 2년전에 했는데 3만원 했더라구요.

작년에도 그냥 5만원 되자 했는데...

오늘도 5만원 내고 왔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