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월성원전 저장수조, 조사단장 "새고있다"

월성원전 부실시공 의혹입니다. 원안위 민간조사단 4월 비공개 회의록을 김성환의원실에서 입수했어요.

아래는 보고서 문구입니다

"이게 표면균열이 아니고 내부균열이다. 짐작했던 대로 내부균열"
"내부 균열이 한 30cm 정도 깊게 가 있습니다"
"균열이 전체 밑에 까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균열 부위에서 하루 75리터 새어나와"
"다른 쪽에도 더 있을 듯"

화면 캡춰는 아래 링크
 https://www.missycoupons.com/zero/board.php#id=general&no=35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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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서는 미사일 오발로 불길이 수십분 간 치솟는 현장을 시민들이 녹화해서 공유해도 화재는 없었다고 하고 있어요. 원전도 마찬가지. 가정 집 옥상에 발라도 보수를 해야 하는 에폭시 40년 전에 발라 놓고, 그거 깨진거 모르쇠하고 있는 거 알고 계세요? MBC가 그 동영상 공개했는데도 한수원 대표가 그 영상을 보고도 깨진 거 없다고 국감에서 증언하더군요..

이 좁은 국토, 어디 한 곳도 소중하지 않는 곳 없잖아요. 강남, 서울에만 사람 사는 거 아닙니다!
원전 마피아들 주머니 채우겠다고, 이게 무슨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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