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연느 쌍꺼풀 댓글보다 생각난 결혼식의 추억..

제가 30대까지 쌍꺼풀이 없는 눈이였거든요.
결혼식에 신부화장을 하는데 제 담당자가 좀 늦는 바람에 급하게 화장을 했지요.
속눈썹을 붙이는데 한쪽은 쌍꺼풀이 지고 한쪽은 안지고..ㅠ
(야외촬영때는 문제 없었거든요)
시간없는데 속눈썹으로 씨름하다 결혼식 10분전 립스틱 바른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나이들고 눈에 지방이 빠졌는지 쌍꺼풀이 생겼네요.ㅎ
연아 쌍수 이야기 나올때마다 늘 제 결혼식때의 속눈썹 소동이 생각났어요.
화장하면 그럴 수 있는데 왜자꾸 수술을 했다 그러지?

진짜 선남선녀던데 어마어마하게 행복한 부부가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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