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잤을때 꿈을 꿨는데요
9월에 친정엄아가 돌아가셨어요
좀 편찮으셨고 그래도 마지막에 돌아가실때는
계속 주무시다가 저녁 9시 넘어서 돌아가셨어요
제 꿈에 친정엄마가 아래위로 연한 진주색정도의
바탕 옷에 꽃무늬가 연하게 들어있는 한벌 입으시고
아무런 말씀은 안하셨는데
저는 마음으로 엄마가 이 옷이 참 좋다고
저에게 말씀하시는구나 느껴졌고
그 순간 친정엄마 기분이 참 좋으시구나 가 느껴졌어요.
진짜 엄마가 생생하게 살아계셔서
꿈에서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장례를 다 치루었는데
이렇게 저한테 오셔서 살아계시지?
계속 그 생각할때 엄마가 안보이셨어오.
이런 꿈은 제가 그냥 엄마가 보고싶고
그리우니까 꾼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