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등학생 딸이 귀 뚫어달라고 조르는데..


사실 작년부터 졸랐어요. 저는 안된다고 하구요..
저때 생각하면 상상이 안가서요.
이번엔 정성껏 편지까지 써서 사정하네요 ㅠ
친구들 많이 했다고..
정말 고등학생들이 많이 하나요?
제가 옛날 사람인건 맞지만..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지금도 친구들과 놀러나갈때 화장하고 짧은 치마도 입는데
너무 못마땅하지만 많이들 그런다니 정말 꾹 참고 있거든요..
거기에 귀걸이라니 ㅠㅜ
커다란거라도 하면 또 저와 싸움이 날거고 ㅠㅠ
작은 것만 하고 다닐지 과연..

정말 많이들 하나요? 제가 지나친건지
학교에 하고가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학교갈때 빼면 막히지 않을까도 싶고…

이런데 관심 없는 저같은 딸이면 고민이 없을텐데 ㅠ
엄마 처음이라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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