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사과하지말고
빵박스보내지말고 장례식장가서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동료죽은 현장에서 빵만든 노동자들에게 사과하고
동료 유해수습했는데도 하루도 못쉰 노동자들에게 사과하고
이제막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이따위 노동환경밖에
제공 못한 것을 사과해야지
자사 노동자들에게 사과해야지
왜 국민들에게 사과하나????
이청준의 벌레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잘못은 나한테 해놓고 왜 선생님께 사과해?
나를 해쳐놓고 왜 하느님께 용서를 빌어?
난 아무것도 한게없고 들을 말도없는데 왜 나한테 사과하나?
들을말이 많은 사람에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