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이라는 존재

맞으면 제일 아픈 돌이 자식이 던진 돌이고요, 가장 가슴 아픈 배신도 자식한테 당하는 배신인 것 같아요.
인생 갈아서 키워도 알아주지도 않는 거 같고, 그냥 왜 사나, 나는 어디로 가야 남은 인생 조금이라도 하루라도 더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나 싶어요.
열심히 농사를 지었는데 내 곳간은 여전히 텅 비어있어요.
항상 낯선 길 위에 혼자 서 있는 느낌이예요.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어서 그냥 혼잣말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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