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솔.. 영철이가 한 말이 영..

‘감동’
이 표현이 별로네요.
내가 현숙 입장에서 들었으면 영 찝찝했을 거 같아요.
내가 마음을 표현하는데 상대가 고맙다고 했을 때 느낌.
음. 감동이든 고마움이든 혼자 느끼는 거고 그걸 말로 표현한 거지, 교감해서 나누는 감정 같지 않아요.
남편한테 감동 받았다? 생각해 봤는데
뭔가 어색해요.
사랑의 느낌은 아니예요.
현숙이만 좋아하는 거 같아요.
영철은 그저 자신을 좋아해줘서 고맙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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