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은 예능에 나오는데 단 한번도
위트있거나 재밌다는 생각 안 해봤어요.
예능인이라기엔 너무 매력 없이 진지하고 예민하고
불편한 과거 때문에 이미지도 너무 안 좋아요.
허세에 쩔어서 살며 사행성 농후한 사업하다가 망해서
와이프 누드 사진까지 찍고 결국 이혼하고
여태 빚 갚느라 애쓰는 와중에 왕년에 돈 쓰던 가락은 남아있다??
뭐 이런 양아치같은 캐릭터를 채널만 돌리면 봐야하는지
인상 더 징그럽게 만드는 두꺼운 뿔테안경과
우툴두툴한 피부까지 너무 보기 싫어 스트레스예요.
방송은 어찌나 많이 하는지 요즘은 홈쇼핑까지 나오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