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신지 30년 되셨는데 3주 전 집에서 넘어지셔서 척추에 금이 가셔서 시술 받으시고 입원 중이세요.
노출혈로 몸 한 쪽을 못 쓰세요.
골다공증이시라 앞으로 넘어지면 큰일 난다고 의사가 휠체어 생활하라고 합니다.
넘어지시기 전에는 어느 정도 화장실 출입이 가능한 상태였는데 아예 불가능하게 된 거죠.
퇴원하기 전 재활병원에서 2주 정도 걷는 거 연습 좀 하신 뒤 집에 모실려고 했는데 재활 병원에서 다 거부하네요.
쓰러지신지 오래되서 몸이 굳고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 거절하더라구요.
저도 지방에 살고 일하는지라 주말마다 가서 돌봐드렸는데 아예 누워서 생활하시게 되면 힘들거 같아서요. 평일이 문제가 되네요.아버지도 하루 종일 환자 곁에 계셔야하니...
아버지도 연세도 있으시고 엄마의 긴 투병 생활에 지치신 상태라 요양원을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아버지도 암 수술하셨어요.
다행히 경제적인 걱정은 안 해도 되는 상황이에요.
저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혹시 일산에 요양원 괜찮은 곳 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