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몇 번 만나지는 못 했지만
이름 불렀어요, 누구야~
호칭도 지칭도 이름
결혼했으니 ㅇㅇ서방으로 불러야할까요?
저 나이 적지 않지만 ㅇㅇ서방은 좀 어색해요
어떻게 부를까 물어볼까요
아들 둔 친구는 사돈이 자기 아들 이름 부르는 거 싫다고
해서요. 이름 부르다보면 야.야. 할테고
또 그러다보면 대접도 못 받고 아들이 그집 아들될 거 같아서
싫다고 ..
사람 다 생각다르지만 비슷한 시기에 아이들 결혼 시킨 아들엄마 친구 말에 너무 놀랐어요. 사위는 사위고 며느리는 며느리지 무슨 아들딸로 생각하나요. 남의 집 아들 내 아들 삼을 생각 추호도 없는데..
호칭이 중요한 거는 동의 합니다.
아들 어머니들, 결혼한 아들이 어떻게 불리면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