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가 쏘아올린 채권시장 불신
강원도 보증 ABCP 2천억 발행
지난달 돌연 회생신청 계획발표
부동산 PF 전반으로 불신 번져
증권·건설사 보증금 61조 넘어
신용경색 지속땐 위기 가능성
지자체에서 논란이 됐던 레고랜드 문제가 국내 채권시장을 뒤흔드는 이슈로 커진 것은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이 출범한 후 GJC에 대한 회생신청 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다.
이에 따라 2050억원의 ABCP가 이달 초 최종 부도 처리됐다. 강원도는 "상환을 목적으로 한 회생신청으로 법정관리인이나 새로운 인수자에게 공사의 자산을 제값 받고 매각하면 빚을 다 갚을 수 있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선 이를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으로 받아들였다. 강원도는 회생신청과 별도로 다음달 예산 편성을 통해 ABCP 상환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병행하기로 했으나 지자체 지급보증 채권에 대한 불신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자체가 보증한 채권이 부도가 났다는 사실은 가뜩이나 냉각돼 있던 채권시장에 충격을 던져줬다
문제는 시장 전반에 걸쳐 부동산 PF 유동화증권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증권·건설사 등으로도 위기가 확산될 공산이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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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P 시장 자체가 멈춰섰음.
국가보증 채권이 부도가 났으니 아무리 신용좋은 회사라도 신규, 차환발행 안됨.
이러다가 제2의 imf사태 일어나기 직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