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들하고도 모여서 놀고 그래요.
어젯밤에 남편이 일찍 잠들었는데 거실에 핸폰을 놓고 가서 자서 계속 문자오고 그러길래..
슬쩍 쭉 봤는데..(남의것보면 안되지만) 남편 동기모임에서 몇달전에 여자동기들을 초대했고
그중 한 여자한테 저희 남편 친근하게 대하더라구요. 그중 몇명은 들이대고 낼 만나자... 네가 기장해라
하면서 주접을 떨더라구요. 그러다 그 여자동기들이 며칠후 탈퇴를 해서 생각보다 이 여자들 생각있네 했는데
몇달후 제 남편이 그 여자에게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잘지내냐? 하고 밤 11시 26분에 보냈는데..
여자가 담날 아침 9시경 응 . 하고 너는 어때하고 답을 보내고 남편이 지방발령이 났는데 그곳 어때하고 답을 쓰고
서로 답이 없이 끝났더라구요.
담날 아침 남편에게 추궁하니 그 여자 남편이 자기선배고 서로 잘안다 어쩐다 둘러대는데
저도 남자동기들한테 절대 연락 안하고 오지도 않고...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이 평소에 자상한 성격인데 술주사가 있어 얼마전에 절 밀고 제가 넘어지고 엉덩이뼈도 좀 멍들고
결정적으로 저한테 술먹고 그지같은 년 하고 주사를 했거든요.
이혼하고 싶어도 형편도 안되고..... 저보고 오바 한다고 하는데... 죽고싶네요...